베이비 토이책 Little Scholastic " My body " 신체 명칭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촉감책, 거울책.

아기들은 자신의 신체에 호기심이 많죠. 그래서 항상 물어봐요. 눈을 찌르면서 "엄마, 이게 뭐야?" 코를 찌르면서 "엄마, 이게 뭐야?" 입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엄마, 이게 뭐야?" 그런 호기심이 일어날 때 활용하면 좋은, 영어로 신체를 명칭을 배우는데 "까꿍"놀이하며 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리게요.

 

책 겉표지 보며 훑어보기

My body라는 Scholastic 책이에요. 아이들의 백과사전과 여러 가지 지식을 전달하는 책. 믿고 읽는 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Scholastic. 나중에 제가 소개해 드릴 때 챕터북으로 넘어갈 때 많은 도움을 받는 출판사. scholastic이에요. 그곳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아이들에게 전달할 것을 집약해서 정확하게 실어놨어요.

 

여자아이가 손을 벌리고 있는 사진 위에 거울이 보이시죠? 그 거울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뒤표지를 보면, 추천 연령을 1세에서 2세라고 되어있어요. 우리 한국 나이를 보시면, '만 나이'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략 2~3세 정도에 추천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을 보고, 그걸 거울을 통해 보면서 아이들은 자기 신체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거죠. 더더욱이 우리는 여기에서 영어로 신체 명칭과 어휘들을 가져가는 보너스까지 있는 거죠.

 

그리고 이와 흡사한 책이 4가지가 더 있어요. shapes(모양), Colors(색깔), Numbers(숫자), Alphabet(알파벳). 이 책이 마음에 드시면 추가로 더 구입해서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예요.

 

그리고 스콜라스틱 사이트 중에 '아기들을 위한 출판물'을 위한 리틀 스콜라스틱 사이트가 따로 있어요.

https://www.scholastic.com/littlescholastic/index.html

Little Scholastic Homepage

바로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리틀 스콜라스틱의 사이트에서 많은 내용들과 책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책 속으로

오른쪽 페이지를 보시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안 깨지는 거울이 붙어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저 거울을 어느 페이지에서든 보실 수 있도록 왼쪽 페이지에 한 부분이 계속 구멍이 뚫려 있는 것 보이시죠? 바로 자신의 신체를 거울로 보면서 책을 읽어나가도록 구성이 되어있는 거예요. 

 

왼쪽이 "and your ears"라고 되어있으면, 아기에게 귀를 가리켜주며 "Ears". 그리고 거울을 보게 하며 귀를 찾아보게 하는 거예요.

첫 페이지예요. "Where is her belly?"라고 되어있어요. 우리 배가 보이나요? Rub her belly!(배를 문질러봐요!). 

 

이 책의 특징이 거울 책이기도 하지만, 일부 촉감과 플립북이기도 해요.

배부분이 풍선처럼 약간 부풀러 올라있어서, 이 부분을 누르면 촉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거죠. 우리 아기들 이런 촉감북 너무 좋아하잖아요? 이런 촉감북이 좋은 이유가, 이렇게 눌러서 달리 느껴지는 이 느낌에, 강인하게 belly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남는 거죠.

 

그렇게 손이라는 "Hand", "Feet", "nose", "eye"라는 여섯 가지의 신체 단어를 촉감과 플립북, 그리고 거울을 통해서 인지하게 돼요. 

 

덤으로 문장도 함께 얻게 돼요. 앞서 말했듯이 "Rub her belly!"라는 문지르다는 표현과 까꿍과 같은 "Peekaboo!", "look at me"와 "Give her a high five", "There you are", "Tickle his feet", "I see you". 그중에서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표현은 반복되는 "Where are ~?"표현과 "Can you find~?"라는 표현이에요. 

 

어디서

구입은 옛날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는 많은 출판사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국 국내에서는 구입이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존으로 가르쳐 드리도록 할게요.

https://mybaby1113.blogspot.com/2021/09/little-scholastic-my-body.html

Little Scholastic My body

바로 이곳인데요. 우리 아가들을 위해 열정 육아에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열정 육아로 불태우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