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치부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책을 들고 왔어요. 너무 길지 않은책. 그렇지만 재밌어서 혼자 꺼내서 보는책. 바로 Usborne peep inside Night time으로 어스본 팝업북이예요. 이 책 겉과 안을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추천연령
영유는 1년차가 보기좋고, 그냥 유치원생들은 유치부 3년차쯤부터 보면 좋을것같아요.
Usborne의 선호도
믿고보는 Usborne이라고 했나요?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이 어스본 책이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책중에 하나인듯해요. 엄마들도 너무 좋아하는 책들의 리스트가 온통 어스본 책이더라구요. 어머님들이 어스본 책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무엇보다도 삽화가 너무 이쁘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딱딱하지 않고, 특히 dictionary같은 경우에는 사전이라는 느낌없이 아이들이 쉽게 다가설수있게 해주니 너무나 선호하는 어스본.
책 주요 내용
한밤중에 우리가 모두 자는 그 밤중에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슬며시 들여다 보는거예요. 밤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게 무섭기도 하고 모든 생명체가 잠에 드는 시간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무서우면서도 궁금한 시간대의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그 시간에 우리아이들을 안심시키기도 하거니와 어떤일이 생기는지 설명해줄 수 있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재밌는 이야기 책으로 충분히 활용가능한 책이예요.
하드보드지로 되어있어서 딱 유치원생이 보기 좋도록 되어있죠? 하드보드지로 되어있어서 이시기에 아이들이 책을 거칠게 보기도 하고 음식을 먹다가 훼손하기도 하는데, 그러기에 하드보드지가 종이책보다는 훨씬 내구성이 좋을듯해요. 그래서 이시기에 책들이 저도 하드보드지가 많아요.
책의 속 내용
밤이예요. 하늘에는 별이 총총. 달님이 떠있어요. 저기 보이는 저 빌딩안에는 이 밤중에 불이켜져 있는데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한번 들여다보고 싶지 않으세요?
모두가 자는 한밤중 베이커리 카페 가게에는 무슨일이 있을까요? 다음날 아침부터 손님을 맞이하기위해 반죽과 쿠킹으로 엄청 바쁘겠죠? 그런 모습과 그리고 그속에서도 허투루 일러스트를 낭비하지 않아요. 여러가지 쿠킹 단어들도 아래에 깔아주면서 아이들이 보고서 따라할수있게. 익숙할 수 있게.
누가 거꾸로 매달려 자고있는것 같아요. 저건 누구일까요? 또한번 그림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면서 플랩북으로 구성된 페이지예요.
아 박쥐였군요~ 우리 박쥐가 이제 밤에는 하늘을 날려고 준비하나봐요. 이외에도 너무 재밌는 플립이 많은데 미리 스포일러 할 수 없잖아요? 너무 베이비와같이 어리지 않는 적당한 글밥과 적당한 인지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받아들이면 너무나 많은것들이 보이는 책. 이런플랩북을 선호하는것이 아이들이 들춰보면서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가 너무 좋아요. 집중도도 높아진다는 말이죠.
우리 사랑하는 아가와 함께 밤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구경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우리 둘찌가 아직도 좋아해서 처분하지 못하는 책중의 하나였어요. 이상 어스본의 peep inside night time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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