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체스와 바둑을 시작하면 좋다고들 하죠. 아무래도 입문하기 전에 아이들이 말의 이름과 말의 기본 방향등을 알고 선생님을 만나던지 공부를 시작하면 어떨까 하고 얼마 전에 저도 구입한 책이 있었어 소개해 드리려고요.
말의 이름. 비숍이라던지 생소한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기본 방향을 배우는데 시간을 보내는것도. 전 왜 그게 수업료로 들어가는 게 그리도 아깝던지. 그래서 책으로 우선 구입해서 알고 다음 단계를 나가려 해요
바로 이 책 체스왕이라는 책인데 Usborne(어스본)에서 나온 책이에요. 제가 앞표지와 뒷표지를 찍어서 올려보았어요. 앞부분도 뒷부분도 체스 캐릭터가 나와서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는 표지인데, 표지만봐도 재밌고 눈에 쏙들어오는 책이예요.
영문판으로도 나와있는데 한국에는 이 영문판이 들어와 있지 않은 듯해요. 아마존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링크는 제가 하단 부분에 다른 블로그에서 좌표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블로그 질 관리를 위해 좌표를 위한 블로그 링크는 하단에 달아놓도록 하겠습니다.)
두뇌발달에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체스.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쉽게 이야기 식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다른 책들은 너무 전문지식을 풀어놔서 아이들이 읽기에 힘들어하는데, 이 책은 아이들의 눈에 딱 맞춰 놓은 책이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려요.
어스본이 좋은 것이 각종 책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인터넷으로 제공해줘요. 이 책도 마찬가지로 체스의 여러 가지 내용을 유투브와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이들이 책을 넘어서 습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https://usborne.com/gb/quicklinks/quicklink/13075-my-first-chess-book
여기로 들어가시면 그곳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데,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시다 보면
https://www.chesskid.com/play/computer
컴퓨터랑 대진하는 것과 함께 세계 여러 아이들과 대진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가 수록되어있으니, 들어가셔서 이 책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어스본 책은 책뿐만이 아니라 이런 여러 부가적인 것을 포함한 가격이니 꼭 많이 활용하세요.
스프링 노트식의 책으로 총 40페이지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림 삽화가 많이 들어있고 듬성듬성 설명이 적혀있는 책이니, 40페이지라고 해도 아이들이 보기에 금방 읽어내더라고요.
이 책은 케이티 데이 니스라는 분이신데, 이분의 아들이 9세 이하 체스 챔피언이래요. 그런 아들에게서 체스를 배웠다고 하고, 사라 헤거티가 감수를 했어요. 바로 이분이 2013년 영국 여자 체스 챔피언이셔요. 더더욱이 지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주니어 체스 선수들을 지도하고 계시는 분이 자문, 감수하셨으니 믿고 볼만한 책.
책은 글밥이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든 그런 책이 아니에요. 어스본 책들이 다 그렇듯. 그림이 너무 이쁘고 대화 형식의
더더욱이 군더더기 없는 내용이 너무 좋아요.
바로 이게 목차인데, 체스를 시작하며 말의 이름을 알고 규칙을 알고, 각각의 말의 특징과 약점과 강점. 그리고 전술 등을 수록해놨어요. 마지막 40을 보시면 정답과 설명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38페이지에 있는 연습하기의 정답과 설명이에요.
바로 이 연습하기인데, 한 문제를 보면 기물의 위치가 틀린 걸 찾아내는 거예요. 혹시나 모르는 엄마들을 위한 답이 뒤에 기재되어있어요.
체스판의 말과 규칙과 어떻게 잡는지가 수록되어있고, 곳곳에 "알아두세요"와 "중요한 전략"이라고 해서 둥근 오렌지색 원형 안에 팁도 담아놨어요.
그리고 다시한 번 더 기물에대한 정리도 되어있고 체스 용어도 마지막에 정리를 한번더 해서 반복까지 되어있는 체스의 입문용으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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