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y had a little lamb ' 노부영 마더구스 JYbooks 세이펜

노부영 마더구스 시리즈 책을 계속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Mary가 어디를 가든지 졸졸 따라다니는 7마리의 양 이야기를 리듬에 담아 부르는 노래죠. 특히 세이펜이 되는 노부영 책이라면 그림도 아이들과 엄마들이 좋아할 만하고 책과 시디 등의 퀄리티도 보장되어있는 책이니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30gGcaUQIs

이건 JYbooks 노부영 공식 유튜브에서 소개되는 맛보기 영상이에요. 맛보기라 1분만 들을 수 있어요. 워낙에나 유명한 노래라 다들 "아!" 하시면서 무릎을 탁 치실 거예요.

 

책 표지 들여다보기

책의 앞뒤 표지를 보면 전체 내용을 알 수 있죠. 여기 걸어가는 이 여자 친구가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 "Mary"예요. 그 뒤에 양들이 숨어있는데 모두 7마리 찾으셨나요? 바로 이들의 이야기예요.

노부영 마더구즈 책의 특징이에요. 뒤에 악보가 있어요. 갑자기 리듬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책의 뒷부분의 악보를 보면서 음을 다시 찾으셔도 되고, 아이와 악보를 같이 보면서 흥얼거려주세요. 악보도 일종의 글 읽기와 비슷해서 자기도 모르게 음을 읽게 되고 박자를 읽게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책 속으로

책의 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왼쪽 보이시는 Mary가 가는데 양이 따라오고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Mary had a little lamb 가사가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죠. 오른쪽 페이지를 보시면 양 한 마리가 보이세요. 저 부분이 펀칭이 되어있어 구멍이 뚫려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펀칭이 한 개씩 더 늘어나면서 양이 한 마리씩 늘어나게 책이 구성되어있어요.

왼쪽 제가 들고 있는 페이지를 보시면 펀칭이 되어있는 것 보이시죠? 맞아요 한 페이지 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이 펀칭 개수가 한 개씩 늘어가요. 늘어가는 그 뒤로 양이 한 마리씩 더 보이는 거죠.

 

아이들이 돌이 지난 무렵부터 좋아하는 게 팝업책이고 플립 할 수 있는 책이며, 더더욱이 이런 펀칭이 되어있어 뒷페이지를 볼 수 있는 책들을 너무 좋아하잖아요. 노부영 마더구즈는 특히나 펀칭 책이 많더라고요.

그렇게 따라오던 양들은 어느새 7마리 다 모아졌고, 우리의 Mary는 이제 잠에 들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