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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PreKinder (영어유치원 1년차)

파닉스 막 끝낸 아이들이 읽기 좋은책 " DK readers pre-level 1 " 영어유치원 추천도서

by JJsMUM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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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 다니는 아이를 두신 엄마들이라면 한 권쯤은 구입해보셨을 DK Readers를 소개해드릴게요. DK Readers는 총 5가지 단계가 있어요.

 

DK Readers의 단계별 설명

레벨이_표로_정리된_책_뒷면_표지

DK Readers의 모든 책 뒤에는 이 레벨표가 그려져 있어요. 실제 사진들과 살아있는 일러스터가 섞여 있는 DA Reader는 각 연령별로. 단계별로 아이들이 그 나이대에 좋아하는 소재로 지식과 책에 대한 즐거움이라는 두 개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Pre-level은 읽기라는것이 어떤 것인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 위주로, 두 페이지당 한 문장만 적혀있고 주로 단어 위주의 책 구성이에요. 그림에 각 명칭들을 단어로 선보인다던지, 이런 식의 단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읽기를 권장하는 책들이에요.

 

Beaginning단계인 1,2 단계예요. 1단계는 "Reading"이라는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의 책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간단한 문장과 제한적인 단어들(아이들의 읽기 단계에 맞춘). 그리고 이 단계에서도 엄마들이 조금은 도와주셔야 해요. 그다음인 2단계는 Reading을 혼자 하기 시작하는 단계예요. 조금은 더 긴 문장들과 더 많은 단어들로 구성된 책들인데, 가끔만 엄마들이 도와주는 정도로, 혼자 읽기 도움닫이 하는 단계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3단계는 "Reading alone" 혼자 읽는 단계예요. 조금은 복잡한 문장들이 쓰여있고, 정보 박스와 같은 모퉁이에 조금 더 많은 정보를 깨알같이 기록한 박스가 등장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알파벳순으로 Glossary가 나오는 게 바로 이 단계부 터어요.

 

4단계는 "Proficient readers"의 단계예요. 이제 충분히 혼자 읽기도 하고, 조금 더 나아가 긴 문장과 제법 복잡한 문장을 혼자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책이죠.

각_단계별로_책리스트가_적혀있는_페이지_사진

Pre level의 단계에서 첫 페이지에는 Level 2까지 리스트가 적혀있어요. 우선, 제가 이야기드리는 Pre-level단계의 책은 총 19권으로 리스트업 되어있어요.

 

책 리스트Fishy tales, Colourful Days, Garden Friends, Party Fun, In the Park, Farm Animals, Petting Zoo, Let's Make Music, Meet the Dinosaurs, Duck Pond Dip, My Dress-up Box, On the Move, Snakes Slither and Hiss, Family Vacation, Ponies and Horses, Cuentos de Peces en espanol, Dias Illenos de colr en enspanol, Lego Duplo : On the Farm, Lego Duplo : Around Town. 이예요. 

https://mybaby1113.blogspot.com/2021/10/dk-readers-pre-level1.html

 

DK readers Pre-level1

이 책 한권이 아니라, 총 13권을 세트로 구입이 가능한 링크예요. 제가 구입한건 오래전이라 한번 리뉴얼 된 책들로, 표지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안의 내용이 다르지는 않아요.^^우리아이들이 너

mybaby1113.blogspot.com

그중에서 Pre-level을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총 19권 중에서 2권은 스페인어로 되어있고요. 그중에 2권은 레고 듀플로 책이에요. 그래서 4권을 빼면 15권인데 그중 13권은 이곳에서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각 낱권보다는 세트 구성이 한 푼이라도 저렴하기에 추천해드려요. 

 

제가 구입한 건 아주 오래전이라, 그사이 리뉴얼이 되어 책 표지가 살짝 다르게 나왔더라고요.

 

책 속으로

모나미_펜_옆에_책을_둔_크기_비교하고_있는_사진

책의 크기는 모나미 펜의 1.8배 정도 길이의 책이에요. 정확한 사이즈는, 가로 15cm X 세로 22.5cm의 책이예요. 사이즈가 자그마해서 아이들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죠. 하루에 세네 권씩 아가들 가방에 넣어서 직접 매고 다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나이엔 어찌나 가방에 책 넣고 다니는 걸 좋아하던지. 총페이지도 32페이지로 구성되어있어서, 꽤나 가벼운 편이에요.

8권의_Pre-reading_수준의_책들

제가 그때 구입할 수 있었던 세트 구성이 8권 세트 구성이었는데, 그때 구입했던 7권의 pre-reading 레벨의 책이에요. 한권은 제가 따로 구입했던 책이라 중복책으로 가지고 있어요. 각각의 주제를 보면, 아이들이 모를수없는, 왠만한 아이들은 다 아는 주제의 이야기 책이예요. 

 

아직까진, 눈에 보이는 것들만 관심이 있는 나이의 아이들인지라. 추상적인 것이라고는 크게 생각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보고 듣는 주제로 책들이 구성되어있어요.

거북이가_바다에서_헤엄치고_옆엔_간단한_설명하는_한_문장과_부위별_명칭이_적혀있는_사진

랜덤으로 페이지를 열었더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북이가 나왔어요. 거북이에 대한 설명이라고 해봤자, 가장 간단한 설명이에요. "The turtles are playing in the sea". 그리고 간단하게 가장 주요 명칭만 체크되어있어요.

 

그리고, 하단 부분에는 여러 가지 거북이의 그림이 있을 뿐, 그 아이들의 이름은 기록되어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놓으면, 아이들이 읽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데, 써놓지 않고 그림으로만 둠으로써, 흥미롭게만 책을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수준에서 읽을 것들만 적혀있는 책인 셈이에요.

Word_list와_Index_페이지

그리고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Picture word list"페이지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봤던 주요 어휘를 그림과 같이 나열해 놨어요. 다시 리마인드 하는 페이지로 활용도 가능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 jellyfish가 뭐였죠?"라고 하면 이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상기할 수 있는 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 거죠. 

 

그리고 오른쪽에는 Index페이지가 있어요. 책을 읽음에 있어서 Index라는 것이 얼마나 잘 쓸 수 있는지를 가르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죠. 우리도 사전이라는 것을 찾듯이 인덱스를 잘 이용하잖아요. 이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하나의 자료가 되는 거죠.

 

이제 파닉스를 뗀 아이들에게 단어를 재미없게 외우는 것이 아닌, 그림으로 재밌게 익히게 할 수 있는 책으로. 어리면 어릴수록 좋았던 책이라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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