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 향기 나는 촉감책 딸기가좋아/오렌지가 새콤새콤/바나나는 맛있어
시집보내는 친정 엄마의 심정으로 하나하나 그냥 보내기싫은 JJsMUM이예요.
정말 옛날 책들인데
우리 JJsFAM여러분과 나누고 싶은거죠.
후에 제 블로그를 알게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저렴한 책 한권도 다 알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마음으로 제 Posting을 학년기부터 책 list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우선 여기는 어린 학령부터 정리하고 들어가도록 할께요
더 알려지기 전에 기초다지기~
(참고로 학령기 이후 이야기들은 제 본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로 오시면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저희 JJs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책들중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이게 시리즈 처럼 나왔던 책인데
지금 나오는지 검색을 해보니
애플비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구입이 가능하세요
총 4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건 3가지 시리즈
사과빼고 바나나, 오렌지, 딸기 세가지만 가지고 있었어요.
한권을 더 사서 시리즈 완성할걸
바로 이 책이예요.
'오감발달 향기나는 촉감책'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시키는 책이였죠.
두께가 꽤 있는 책이긴해요.
한장한장이 두껍게 제작된 책이라
장수는 몇장 안되는데 두께가 꽤 되요
안의 내용물을 보면 두꺼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죠.
첫장을 넘겨서 보여드릴께요.
오렌지 책인데
이 오렌지책을 한장 넘기면 글밥은 아주 간단히 있어요.
저 오른페이지부터 본격적인것인데
저기 부분을 들어내서 보면
'살살 문질러 보세요. 오렌지 향기가 나요'
네. 오렌지 향기가 나요.
저 두껑같은 부분에도 어찌나 오렌지 향이 나던지
저걸 들고 침을 질질흘리며 좋다고 들고다녔던게 엊그제네요
오렌지의 모양과 간단한 특징
0세에서 3세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아주 간단한 것들만 적혀있어요.
같은 오렌지 색에는 어떤 과일들이 있더라?
고민도 같이 해보고
오렌지의 촉감을 느껴볼 수 있는 페이지까지
나머지 바나나도, 딸기도, 사과까지
제일 좋아했던 책 한권을 꼭 찝어달라고 하시면
딸기. 한표 드립니다.
정말 좋아했던 책.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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