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한글, 돌잡이 한글 - 돌지난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1살,2살 추천도서책][JJsMUM]

돌쟁이 한글, 돌잡이 한글 - 돌지난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육아에 도움되는 이야기와 

제가 경험한 육아 책, 장난감, 여러가지 것들의 이야기를 드리도록 할께요.

 

다시 소개 드리면 저는 현재 한국나이로 9살, 11살 아들을 둔

현재 서울소재 국제학교를 보내고 있는 아들둘 엄마예요.

 

워낙 아들은 느리다고 알려져있지만

그보다 더 느린 아이들을

조금은 더 순수한 인격체와

더 자기 성찰 하는 아이로 키우고싶고

자기의 주관이 명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 길을 걷고 있는데

솔직히 이야기 드리면 이 길이 쉽지만은 않아요.

 

그런 과정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5년이상 지난 지금에서 

돌아보고 이야기 드리는 정성스러운 포스팅 하나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이예요.

 

오늘은 우리 아가들 어린아가들 한글을 시키기에는 이르고

돌지날 무렵 뭔가를 해주고싶었는데

그때 제가 구입했던

가성비 좋았던 아이를 소개해 드릴려해요

 

바로 이 돌잡이 한글이라는 책이예요

지금은 제가 알기로도 돌잡이 수학과 돌잡이 한글

이 두개가 결합되어 돌잡이 시리즈로 판매가 되는걸로 알아요

 

솔직히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이기간에 여러 시디를 들려주고 여러 디비디를 보여주더라도

제일 좋은건 엄마의 육성과 엄마의 실제 모션을 통해 보여주는것만 한것이 없더라구요

 

힘들더라도

워킹맘이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서 읽어주고 모션을 보여주면되니

중고로 구입하셔도 좋을듯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옛날구성으로는

책이 총 16구성에 3장의 CD가 있어요.

 

솔직히 이 시기에 제가 CD를 기계에 넣어서 돌려서 틀려주고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전 2살터울의 아들이 있다보니

주로 첫째 아이 중심의 육아를 하게 되고

둘째는 CD를 자기 연령에 맞게 들은게 한두번 손에 꼽는듯해요.

 

영역은 총 5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감각, 신체,인지,언어,사회성

 

각각의 영역이4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16권에 다 담기는 힘들죠

간단하게 경험하고 지나가야할 기본적인 한글이 한권한권에 들어가 있어요.

 

요즈음 나온 묶음 세트는 활동지도 있고 다양하던데

전 이 책만으로 딱 제스타일만큼의 난이도더라구요

 

그럼 제스타일의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덜하지도 않았던 돌잡이 한글

옛날 버전의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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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들여다보기]

한권의 책을 랜덤으로 봤더니 바로 이책이 꺼내지더라구요

감각자극책이예요

 

여러가지 색깔에 대한 감각을 다루는 책인데

대략 각권들이 10페이지 남짓한 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색깔의 대표적인 과일들과 함께 색에대한 감각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집중도가 얼마되지 않으니

몇가지 없는 색상이긴한데

딱 있을만큼만 있더라구요

 

특히, 이나이때 아이들이 제일 많이 접했을법한 감각

미각의 대표적인 과일

이유식할때 과일 많이 먹잖아요

딱 그 높이에 맞춰서 내용이 구성되어있었어요.

 

마지막부부에서는

노래가 실려있고

노래에 맞춰 할 수 있는 율동까지 들어가 있어요

 

이 노래를 위해서 CD를 틀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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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더 보고갈께요]

우리몸의 신체파트의 책이예요

말그대로 우리의 몸에대한 이야기이고

다른책처럼 네다섯 가지 신체 이야기를해요

 

에이~~~이것밖에 안다뤄? 하시겠지만

아뇨 아이들의 집중력은 저희가 생각하는것보다 짧은 몇분 되지 않기때문에

이정도면 딱 좋아요

 

이곳에도 마지막부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고 율동이 나오고

 

이노래를 CD로 듣고 엄마가 계속 일상생활에서 따라불러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리고 코를 이용해서 

사과향기가 나는 페이지까지

구석 하나하나까지 정성스럽게 구성된 모습이예요.

 

지금도 한소절 부르면 함께 때창하는 노래들

그리고 막 돌지난 이 시점에 많이 접해줄수 있는책이 없는데

가문 땅에 물내리듯 줬던 책

지나고 보면 정말 잘 이용했던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