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k in the park / Shark in the dark
1세 2세 3세 엄마표 영어 추천도서
상어라고 하면 너무나 좋아했던 우리 JJs
특히 첫찌가 상어 매니아였던 적이 있죠.
뭔가에 흠뻑 취해서 몰입하는걸 무서워하시는 어머님들.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계시던데
자연스럽고 그게 몇년이 지속되어도 크게 지장없으니
너무 염려치 말도록 하세요.
저희 첫찌도 지금 굉장히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차를 손에 쥐고 다닌적도 있었고
그로부터 2~3년뒤에는 그손에 "카" 디즈니 캐릭터를 죽어라 들고 다니더니
그러구 2~3년 공룡을 그렇게 들고 다니더니 다음은 상어를 또 몇년간 죽어라 들고 다니더라구요.
지금은 다~대면대면 크게 쳐다보지도 않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다시 돌아와서,
상어를 너무나 좋아했던 시절에 사줬던 책이였어요.
바로 이 책인데
책의 모서리 부분을 보면 시간의 흔적이 보이시죠?
정말 열심히 봤던 책이였어요.
우선, 두권중에 Shark in the park 부터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Shark in the park
Shark in the park!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공원에 상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예요.
Shark를 찾아 다니는 한 소년의 이야기.
바로 이 친구 Timothy Pope가 그 소년이지요.
이 소년이 들고있는 바로 이 망원경으로 우리 함께 상어를 찾아 떠나봐요.
바로 이렇게 생긴 상어 말이죠
아빠와 공원에 나온 Timothy.
망원경으로 이곳저곳을 보며
하늘도 보고,
땅도보고,
왼쪽도보고,
오른쪽도 보고,
사방을 돌아다 보는데.
어랏,
저것 상어 지느러미 아니예요?
까꿍. 아니였어요.
이건 그저, 고양이 귀였어요.
어머 이것 상어 지느러미 아닌가요?
까꿍.
아니예요.
까마귀 날개였어요.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아빠의 손에 이끌려 가면서 우리 Timothy가 이야기 해요.
아빠~상어는 없나봐~
어랏,
저것... 상어 아니예요?
Shark in the dark
in the Dark.
밤이예요.
저멀리 보이는 저것이 상어지느러미 같아요.
맞아요. 그런 류의 이야기예요.
역시 이번에도 우리 Timothy Pope과 함께
상어를 찾아 떠나볼께요.
이번엔 백상어예요.
잠들기전,
Timothy는 밖을 망원경으로 보고있었어요.
튀어오르는 불가사리.
어머. 저거 백상어의 지느러미 아닌가요?
쨔잔,
아니예요.
이건 배의 돛이였어요.
이건요?
쨔잔.
이건 갈매기의 날개였어요.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이제는 잘시간이 되어 잠에 들게 되죠.
아빠. 어둠속엔 상어가 없는게 분명해요.
어머, 창너머 저건... 백상어 아닌가요?
전체 스토리가 이런 종류의 스토리예요.
이후에 Shark in the park on a windy day!도 나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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