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pocket eyewitness Dinosaurs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공룡책에 이어
오늘도 공룡책을 보여드릴려구요
이 속의 내용을 보면
정말 심도 깊은 내용이라
이것을 과연? 이라는 느낌이 드시겠지만
공룡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이 눈길을 끌다보면
그 주변의 글과 낱말은 덤으로 눈에 들어오는 아이인거죠
자기가 좋아하는 티라노 사우르스
그 아이옆에 적혀있는 글자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법이잖아요
그런 책이구 심도깊은 책이라
오래 볼 수 있는 책을 보여드릴께요
대체로 남자아이들이 공룡에 빠지는게 돌 지나고부터 시작하다가
제가 본 아이들중에 초등학교 2학년까지 빠져있는 아이들을 봤어요
저희 첫찌같은경우는 초1때까지 좋아하고
이야기가 통하는 친구와 만나면 공룡이야기 했던것 같아요
사전이 잘나오기로 유명한 DK책이예요
가로 14.5cm 세로 17cm 정도의 자그마한 책인지라
아이들이 들고다니면서 보기도 너무 좋은 아담한 책이예요
140여가지의 공룡과
그들의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총 망라되어있는 책
제가 책을 보여드릴때
이 목차를 항상 보여드리는데
목차를 보면 책의 구성을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외국책의 경우는 이 목차를 볼 수가 없어서
제가 책을 사러 다닐땐 얼마나 답답한지
어떤책은 비닐에 싸여있어서 좀처럼 볼수가 없어
그래서 제가 구입한 책들을 크게 힘들지 않으면 목차를 보여드려요
시작은
지구가 생기는 부분부터
공룡이 나타나고 그들이 멸종되고
그아이들이 화석이 되면서 화석을 발굴하고
우리가 그걸 다시 모형을 복구하는것까지
일련의 과정을 굉장히 심도깊게 작은 책에 담아놨어요
어렸을때는 아이들의 담는그릇이
제각각 다 다르기때문에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이런책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부분을 보여드릴께요
공룡구성이 이렇게 나오는데
각 시기별로 나뉘어져서 나와요
공룡하나에 대해서
그 공룡의 이름이 불린 그 의미와
사람과 비교한 사이즈
그리고 구체적인 시기와 크기와 발견된 장소
그리고 서식지등
한가지를 보면
가장 오래된 파충류
Hylonomus lyelli
나도 모르겠어요
그런 아이가 있데요
나도 같이 보면서 배워요.
그뒤는 여러가지 용어와
목차까지 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라도 더 많은 단어와 페이지를 찾을 수 있게
아이들의 능력의 range는 너무나 천차만별이고
무궁무진하기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아?"
걱정 안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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