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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rade 1(영어유치원3년차)

The terrible TwoㅣAR4점대 원서책ㅣG1 G2 G3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추천ㅣ영어유치원 추천도서ㅣ엄마표영어

by JJsMUM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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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아이들 둘의 이야기. 맥바넷 (Mac Barnett)과 조리존의 작품으로 한번 손에 들면 너무 재미있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장난꾸러기 세계로 여러분들을 데리고 갈 거예요. 그렇게 따지다 보면 장난꾸러기일수록 이 이야기에 대한 공감과 몰입도가 더할 것 같아요.

 

북 레벨은 AR 4점대 책. 정확하게는 AR 4.5 의 책입니다. Lexilea은 620L로 미국아이들은 6~7세에도 보지만, 우리는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G1~3에 추천해 드려요.

이 책의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4권을 한꺼번에 구입해 주면 아이가 너무 질려서 안 읽으면 어쩌나 싶어서 저는 한 권만 구입해서 우선 읽혀 봤어요. https://bit.ly/3G95zGV

 

The terrible two

장난꾸러기 두 아이의 이야기. 남자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장난꾸러기 남자아이일수록 더욱 흥미롭게 읽을 책. 수월하게 읽어나가는 전개와 어휘수준으로 어렵지 않은 문장구조라 추천해드

mybaby1113.blogspot.com

 

Story 줄거리

책 표지 속의 아이 두 명이 그냥봐도 장난기 가득한 아이로 보이죠? 주인공 친구 이름은 Miles Murphy라는 아이예요. 바다 근처 큰 마을에 살고 있는데, 절친이 두명이 있죠. 그런데 이 친구는 이 마을의 최고 장난꾸러기로 이름이 알려져 있죠. 결국 Yawnee Valley로 강제로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에 놓여요. 그곳은 정말 유명한 건 오로지 '소'일만큼 정말 지루하기 그지없는 마을이에요. 얼마나 이사 가기 싫겠어요?

 

그것보다 더 그를 기분 나쁘게 하는 건, 이미 그 마을에는 이름난 장난꾸러기가 있다는 점이죠. 이 둘이 힘을 합쳐 일을 벌이기 시작하면 얼마나 골치가 아프겠어요?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Miles Murphy는 바로 그 그림을 그리고 있죠. 거대한 장난을 꾸미기 위한 그와의 힘을 합치려 하죠. 

 

AR4 인 것 치고도 페이지마다 삽화가 제법 많이 들어가 있고,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재밌게 전개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전혀 지루함 없이 읽어내리는듯해요. 삽화가 많다 보니 페이지가 제법 빨리 넘어가고, 그럴수록 아이들이 책을 읽어내는 것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거죠.

 

이렇게 글로만 이루어진 페이지가 있긴 하지만, 가볍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장이 복잡하거나 어렵거나 하진 않아요. 주로 대화체가 많기 때문에 술술 잘 넘어갈 수 있는 페이지. 그리고 이런 페이지가 많진 않으니, 아이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부류예요.

 

작가와 일러스터

이 책의 작가는 앞서 이야기드렸다시피 Mac Barnett과 Jory John 두 분이에요. Mac은 Extra Yarn이라는 책 포함. 많은 베스트셀러 책을 써냈죠. 2013년 2012년 'Caldecott Hornor(칼데콧 상)을 수상한 이미 팬층이 두터운 작가예요. 

 

Jory는 'Goodnight Already!', 'I will Chomp You', 'All My Friends are Dead'등의 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작가죠.

 

이 책의 일러스터는 "Count the Monkeys', 'Mustache!'의 작업을 했던 Kevin Cornell의 손끝에서 완성되었어요.

 

 

A sneak peek from the next book in the series

뒷페이지를 보면 다음책인 'The Terrible two get worse'라는 책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게. 일종의 다음책을 광고하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일부 부분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에게 다음책이 너무나 궁금하게 하도록. 이어서 책을 찾아볼 수 있게 실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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