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ld Dahl'의 작품. 그중 저학년이 입문으로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그중 하나 'The Magic Finger'를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해요. AR 3점대에 렉사일 500대 중반의 책으로, 스토리도 재밌고 얇아서 금방 읽어낼 수 있는 책. Scholastic에 'Branches'버전이 있다면, 그런 버전처럼 '얼리 챕터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 'The Magic Finger'로 함께 들어가 봐요.
1. Matilda - AR 5점대 | https://bit.ly/3R0S8xG |
2. Esio Trot - AR 4점대 | https://bit.ly/47Myix4 |
3.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 AR 4점대 | https://bit.ly/4acPL3V |
4. Fantastic Mr Fox - AR 4점대 | https://bit.ly/4a5FshS |
제가 Roald Dahl작품 관련해서 포스팅한 지난 포스팅들이에요.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연결되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듯해요.
1966년에 '로알드 달'의 손 끝에서 탄생한 이 책은, 첫 출판 때 'William Pène du Bois'의 삽화를 가지고 미국에서 처음 출판돼요. 1968년엔 ' Allen & Unwin'이 첫 영국판을 출판하게 되죠. 이후, 'Pat Marriott', 'Tony Ross'의 삽화로 출판이 되다가 여러분들이 보시고 계신 이 책은 'Quentin Blake'의 삽화가 실린 책이에요. 1990년에는 TV 스페셜로 ITV(CITV)에서 각색되기도 했죠. https://bit.ly/3GsUMaI
AR 3.1의 책으로 Lexile(R) 560L의 책이에요. 이 책에서의 'Magic finger'를 가지고 있는 소녀의 이름은 따로 있지 않아요. 'Girl'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죠. 8살 소녀로 내레이션을 맡고 있죠.
화가 날 때마다 무심코 일어나는 그녀의 마법. 이 소녀가 화가 날 때면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죠. 일전에는 학교 선생님이 'Cat'이라는 단어의 철자를 잘 못쓴 것으로 그녀를 아이들 앞에서 민망하게 만들었고, 이에 화가 난 그녀의 마법의 힘으로 선생님이 갑자기 수염과 고양이 같은 꼬리가 생기게 되죠.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말이죠.
어느 날, 이 소녀는 Gregg 씨와 그의 아들 Philip과 William이 사냥을 하고 오는 길. 여남은 때처럼 그녀가 화가 났고, 다음날 이 가족 넷은 자신들이 '오리'가 되었음을 알게 되죠. 집에서 쫓겨나고 나무 둥지에서 생활을 하게 된 Gregg가족. 이것도 서러운데, 다음날 아침. 그들이 쏘며 사냥을 하려 했던 오리 네 마리에게 총으로 쫓기게 되는 신세가 되죠. 과연 그 총구 앞에 Gregg가족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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