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man을 좋아했던 남자아이들이라면 이 책도 좋아할듯해서 소개해 드려요. 소재와 스토리가 비슷한데, 글밥이 조금 더 많고 만화와 글이 섞여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특히 햄스터가 주인공이라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한 캐릭터예요.
Dog man은 A.R. 2점~3점이고, 이 책 "The Super Turbo series"는 3.9~4.5정도의 A.R.이라 Dog man 시리즈를 전체 섭렵한 친구들이라면 크게 문제없이 읽어 내려갈듯해요. 아마, 글밥이 조금 있어서 끊어 읽어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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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per Turbo Collection 4권
<사진출처 : 쿠팡> 슈퍼 히어로 슈퍼 터보 햄스터의 이야기. 남자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장르의 이야기로 AR 3~4에 해당하는 책이예요. 만화가 중간에 섞여 있어서 아이들에게 챕터북으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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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9권까지 출간이 되어있어요. 한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한데, 우선 4권을 구입해서 읽혀봤어요. 우선, 저도 엄마인지라 엄마의 입장에서 조금은 더 의미 있는 책을 읽히고 싶었어요. 더더욱이 AR4정도만 되어도 읽을 책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9권 세트보다는 4권 세트를 구입했었더랬어요.
1권인 Super Turbo Saves the day!
학교가 끝나고 난 뒤 학교에 남겨진 애완용 동물들이 일반적인 동물들과 같이 그냥 잠이나 자고 먹기만 먹고 아이들이 돌아와 놀아주기만을 원하며 기다릴까요? 특히 햄스터 Turbo는 그냥 단순한 햄스터가 아니에요. 슈퍼 터보로 교실의 안과 밖에서 악마와 싸우는 히어로이죠. 그런데, 어느 날 Turbo가 학교와 타운에서 유일한 슈퍼 애완도 물이 아니란 걸 알았어요. 바로 악마 쥐인 Whiskerface라는 쥐를 마주하게 되죠.
2권 Super Tuvo vs. the flying ninja squirrels
악마 쥐인 Whiskerface를 무찌르고 한동안 휴식의 시간이 될 줄 알았죠. 그건 착각. 교실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는 무엇인가가 있어요. 가만히 보니 이건 그냥 날아다니는 물체가 아닌 날아다니는 닌자 다람쥐예요.
3권 Super Turbo vs. The pencil pointer
이젠 연필깎이 적이 나타났어요. 크고 빛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연필 까끼 적. 교실을 접수하는 것을 넘어 입에서 뱉어내는 연필 조각에 Turbo의 집이 망가질 위기에 처해 있어요!
4권 Super Turbo protects the world
"Celebrate the World Day" 각반이 각기 다른 나라를 대표해서 준비하는 가운데, Super Turbo도 뒤에서 돕고 있어요. 그런데 Whiskerface도 또한 무엇인가를 꾸미는 듯 보이는데...
이 책이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좋은 것이, 이렇게 만화와 함께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게 글밥 많은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그래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데 거부감 없이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권이 118페이지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그렇게 두껍지 않아 아이들에게 큰 부담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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