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 1세, 2세 추천도서
깜짝깜짝 색깔들
by 비룡소
딱봐도 사용감 확실히 나는
"아~이정도로 저집애들은 많이봤구나"하는 베이비 책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이 책 "깜짝깜짝! 색깔들"이라는 책이예요.
정말 여러 컬러북들이 있었는데
팝업형식의 이 책을 더더욱 좋아했더랬어요
돌전후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팝업북인데
이건 컬러에 팝업까지 함께 되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재미까지 주는 그런 책이였어요
대여섯장정도의 페이지구성인데
옆으로 보시면 사용감 느껴지시죠? ㅋㅋㅋ
그때당시 '믿고보는 비룡소'라는 말이 생길만큼
비룡소 책이 좋은 책이 많았더랬어요
이 책 또한 비룡소 책이구요
색깔 상자를 들추거나 잡아당기면
같은 색깔의 바다 생명체들이 튀어나오죠
안의 내용을 함께 보실께요
페이지 구성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빨강 파랑 네모딱지가 있는데
이걸 들추는 그게 포인트예요
빨강을 들추니
불가사리가 나왔어요
빨간 불가사리
우리 아가들이 아들이다보니
이 컬러도 너무 좋아했어요
뱀이 나와서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이 취향
전 펭귄을 좋아항께
블랙&화이트를 좋아항께
마지막 바로 이부분이 하이라이트예요
열면 바다의 생명체들이 부채 펴지듯 사라락 올라오는데
자세히 소면 풀도 붙어있고 스카치 테이프도 붙어있어요
너무 많이 열어대서
책이 재밌다고 도움을 주기위해선
전 어떤 종류의 책이든 상관없다고 봐요
만화책이든 팝업 장난감 책이든
책은 아이들에게 재미로 다가가야 한다는 주의라
그래서 왠만한 장난감은 책으로 많이 구입해 줬던것 같아요
지금은 "엄마, 오늘 런치타임에 책읽게 책한권만 가방에 넣어줘요"라고 하는 우리 두아들
책은 즐거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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