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s
Matthew Van Fleet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어책
돌쟁이, 만1세, 만2세, 만3세, 만4세 엄마표 영어 추천도서
Kinder부터 책을 정리하려 했더니,
중간중간 Before kinder로 정말 유아들이 보는 책도 정리해서 올릴려고 해요.
제가 어릴적 아이들 책들이 많은데,
그때는 아이 둘 보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시간이 나면 쪽잠자기 바빴고,
눈뜨면 아이보기 바빴던지라 Posting이 구입을 따라가지 못했더랬어요.
이제 주변분들에게 하나하나 처분하려고 보니,
그동안 Posting하지 못한 책들이 많았고
이곳 Tstory에서는 제가 그동안 구입하고도 Posting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정리해서 올리면서 Review식으로 쓰고 있어요.
이번엔 저희 이모님 아가에게 보낸 책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이 책은 엄마들이 유교전에 가면 제일 많이 구입한다는
Matthew Van Vleet의 Heads예요
오른쪽 끝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곳을 누르면
이렇게 움직이는 책이라
돌 갓 지난 아이들이 팝업북 좋아하는데
그시기에 너무 잘봤던 책이였어요.
단단한 페이지 구성이라
왠만해서는 잘 안찢어지는데
몇곳 약한 부분은 찢겨져 나가긴했어도
주요부분은 남아있을정도로 허술한 아이는 아니예요.
이책의 구성은
Head부분의 명칭과
여러가지 형용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솔직히 저 형용사들이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도 모를법한 형용사거든요.
그런 단어를 이렇게 보면서 접할 수 있는
몇안되는 돌지난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 중의 하나라고 봐요.
눈도 너무 다양한 표현이 있죠.
Tired eyes
Sleepy eyes shut.등등
'이정도 쯤이야, 나중에' 라고 무시할법도 하지만
일반 영어유치원이 5살부터 시작되고
유명한 Y** 영어 유치원도 그떄부터 하루에 외워야 하는 단어를 정량으로 내주면서
숙제가 많다보니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는 어휘를 볼 시간이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저희 JJs는 국제학교를 다니다보니
그런 Pressure는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다양한 어휘를 다양하게
그렇지만 한국 Voca 레벨 단계로는 일명 '구멍이 많은'상태이긴 해요.
어릴때 다양한 어휘를 접하게 해주는것.
귀동냥으로 들어놔주는건 좋다고 봐요.
우리 둘찌가 제일 좋아했던 페이지
제일 마지막 페이지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 찾는다며
유독 이 페이지를 그렇게도 많이 열어봤네요
근데 눈치 체시겠어요?
그렇게 열어본 책 치고는 찢어짐이 없잖아요?
당연 찢어져서 날라간 부분이 있긴한데
이정도면 오래 썼다고 생각하는데 찢김이 그닥 없어요.
몇페이지 없지만
각 페이지가 알찼고
이나이때 그렇게 많은 페이지를 못본다고 생각하면
이 가격이 아깝지 않았던 책이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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